09시즌 유격수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점쳐보기위해 역대 수상자 목록을 뒤지던중
07시즌 이현곤이 받지 못한 점에 대해 의문을 제기해본다.
필자는 당시 강원도 첩첩산중에서 군복무를 하고 있어, 당시 야구 소식을 전혀 알 길이 없었고,
현대유니콘스도 기우뚱하는 마당에 이현곤이 받던말던 별 상관이야 했겠는가..
어쨋든
요즘에야 이현곤이, ㄹㄷ의 박기혁처럼 자동아웃되는 선수처럼 인식된다만,
당시 스탯이야 꺼낼필요도 없고, 수위타자(0.338)에 최다안타왕(158)까지 수상했을 정도였다.
당시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던 두산의 김동주도 훌륭한 기록있었지만 (0.322),
이현곤은 전경기 출장, 김동주는 7경기 결장이었다.
그렇다면 최다안타 혹은 수위타자가 되서도 골글 수상을 못한 사람이 많을까?
<최다안타&&골든글러브 수상에 실패한자들>
87년 이정훈
93년 김형석
95년 최태원
00년 장원진(공동최다안타)
03년 박한이
<수위타자&&골든글러브 x>
88년 김상훈
93년 양준혁
97년 김기태
99년 마해영
02년 장성호
총 11명인데, 수위타자와 최다안타를 동시에 한 선수중 골글을 못탄 선수는 이현곤이 유일하다.
이글을 보시는 기아팬분들은 저에게 이 궁금증을 해결할 옵티말한 솔루션으로 답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2009/09/28 01:37
- jooyoo.egloos.com/5082113
- 덧글수 : 2




덧글
동네사람C 2009/10/13 19:04 # 답글
임팩트 문제같네요. 우선 '타점'차이에 (한 30점 차이 날거에요.) 득점권 타율이나 결정적인 상황에서의 클러치 능력은 단연 2007년 김동주가 월등히 우위에 있었구요. 실제로 김동주는 '주자 있었을때 타율'이 '주자 없을때 타율'보다 더 높아요. 이현곤은 그 반대입니다.기아팬으로써 보자면..사실 2007년의 이현곤은 별로 바람직 하지는 않았어요. 안타 많이 치고, 뭐 그런건 좋은데.. 김동주보다 OPS도 떨어졌고,..
당시 이현곤의 안타는 '투아웃 주자 없을때'타석에서 양산해 낸것이 많았기에 더욱 아쉬웠죠.
타이틀은 두개나 가져갔지만, 어차피 골든글러브는 '기자단 투표'에 의해 이루어지니까, 아무래도 임팩트 있는 김동주가 탔던것 같네요.
Me 2009/10/14 01:02 #
그랬군요. 결국은 영양가 임팩트..그래도 안타까움은 지울수 없네요. ㅠㅜ